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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 양반죽) 참치죽 vs 야채 참치죽 제 동원 양반죽 최애는 들깨닭죽 입니다. 그래도 너무 먹으니 물리는 것 같아서 다른 죽도 사려고 둘러보았습니다. 그러던 중 눈에 들어온 참치죽과 야채참치죽.. 대체 차이가 뭔지 모르겠어서 각각 한봉씩 사보았습니다. 왼쪽은 (그냥) 참치죽 오른쪽은 야채 참치죽 입니다. 참치죽은 참치 이미지만 있고 야채참치죽 은 참치와 당근, 감자 이미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릇 속 죽을 보면 둘다 야채가 있어요. 참치죽이라고 야채없이 참치만 있는 것도 아닌데 왜 야채참치죽을 따로 팔까요? (의문) 참치죽 원재료명을 보면 역시 야채가 들어갑니다. 야채참치죽 원재료명 입니다. 참치죽과 달리 당근이 크게 써 있는 걸 보면 참치죽보다 당근이 더 많이 들어가는 걸까요? 퍼센트는 써 있지 않아서 비율까지 알 수는 없습니다. 두 원재.. 2020. 9. 1.
홀리듯 또... 마스크를 샀어요. 😓 홈플러스 에서 제이트로닉스 블루나 페이스핏 황사방역마스크 KF94 가 개당 990원에 파는걸 발견했습니다. 으아닛... 끈조절 마스크는 마스크 가격이 떨어졌을때도 1000원대를 유지해온걸 봤던 터라... 990원.. 게다가 저는 5~6월 경 이 마스크 개당 1400~1500원 꼴에 샀었답니다. 그래서 그런가.. 뭔가 사야할 것 같은 느낌..!! 사실 저는 이미 정착한 마스크도 있고, 이미 넉넉히 쟁여놓았습니다. 혼자쓸건데 150매정도?.. 이성과 충동이 싸우다 결국 충동이 이겼습니다. 제가 정착한 마스크도 끈조절 마스크로 1200~1300원 주고 산터라 이걸 사줘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마구 들었습니다. ㅠㅠ 홈플러스 온라인몰 에서 주문했는데 최대 20매까지만 구매 가능합니다. 이왕사는거 무료배송 채우려고.. 2020. 8. 31.
비비고 사골곰탕 지난번에 구입한 비비고 사골 곰탕이 어느새 몇 개 남지 않아서 이번에 또 잔뜩 구입했습니다. 사골 곰탕은 이래 저래 먹기 좋고 유통기한도 길고 실온보관 가능하기 때문에 살 때 잔뜩 쟁여두곤 합니다. 이번에 총 18봉지 구입했습니다. 일부러 ‘비비고’ 를 선호해서 구입한 것은 아닙니다. 일전에 다른 제품도 먹어봤는데 저는 브랜드별 차이는 딱히 느끼지 못했어요. 그래서 가격이 괜찮은 제품으로 구입합니다. 비비고 사골곰탕 기준으로 홈플러스나 이마트 온라인 몰에서 종종 행사가로 한봉 1000원에 판매하곤 합니다. 그래서 그걸 기준으로 묶음으로 구매할 때 개당 천원 이하 가격에 주문하는 편이예요. 과도한 가격비교는 지치니까 그냥 개당 천원 이하로 사면 잘샀다 생각합니다. 비비고 사골곰탕은 한봉지 500g 입니다... 2020. 8. 30.
줄어든 장난감(덕질) 소비 요즘은 장난감에 지출하는 비용이 많이 줄었습니다. 그 동안 휴덕기를 맞이해도 소비욕구는 한치의 줄어듬도 없었는데, 이렇게 소비 욕구가 잠잠해 진게 참 신기하면서 너무 좋습니다. 제가 돌아가고 싶어 했던 저의 덕질 초심도 그렇고 제가 새롭게 추구하고자 정했던 덕질 방향도 둘다 궁극적으로는 미니멀한 덕질이거든요. 이제 소비는 줄었으니까 가진것을 방출하는 일만 남았다 싶은데 이게 또 참 어렵습니다. 새로운 걸 들이지 않는 것보다 있는 것을 내놓는게 더욱 힘드네요. ㅜㅜ 여튼 코로나로 친구도 못만나는데 덕질 소비까지 줄어드니까 매달 용돈이 남습니다. 금액이 남은 걸 보면 그렇게 짜릿할 수가 없어요. 다음달도 절약하자고 다짐하게 됩니다.ㅎㅎ 저는 매달 가계부를 기록 하는데요, 올해 1월부터 제 장난감 지출이 어땠.. 2020.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