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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의 일상이라니 🤪

홀리듯 또... 마스크를 샀어요. 😓

by Lani_ 2020. 8. 31.

홈플러스 에서 제이트로닉스 블루나 페이스핏 황사방역마스크 KF94 가 개당 990원에 파는걸 발견했습니다.

으아닛... 끈조절 마스크는 마스크 가격이 떨어졌을때도 1000원대를 유지해온걸 봤던 터라... 990원..
게다가 저는 5~6월 경 이 마스크 개당 1400~1500원 꼴에 샀었답니다. 그래서 그런가.. 뭔가 사야할 것 같은 느낌..!!
사실 저는 이미 정착한 마스크도 있고, 이미 넉넉히 쟁여놓았습니다. 혼자쓸건데 150매정도?..
이성과 충동이 싸우다 결국 충동이 이겼습니다.
제가 정착한 마스크도 끈조절 마스크로 1200~1300원 주고 산터라 이걸 사줘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마구 들었습니다. ㅠㅠ


홈플러스 온라인몰 에서 주문했는데 최대 20매까지만 구매 가능합니다. 이왕사는거 무료배송 채우려고 또 이것저것 질렀습니다. 😓


몽블리제 금토일 30% 하길래 바게트와 생크림을 구입했어요. 오랜만에 생크림에 바게트를 찍어먹으니 맛있습니다. 😋

과자.. 과자...
과자는 역시 평소 먹던걸 사야 합니다...

평소 버터와플은 어쩌다 작은 박스 사서 먹는 정도입니다. 작은 박스 먹고 이게 이렇게 맛있었나? 하며 큰거 한박스 샀는데 한봉지 먹고 손이 안가요....
옆으로 미뤄뒀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과자를 다시 좀 샀죠.

구운감자... 도 평소에 어쩌다가 생기면 먹었는데, 갑자기 땡겨서 한박스 사봤습니다. 네.. 한봉지 먹고 나니 안땡깁니다... ㅠㅠ

빈츠.. 예전엔 좋아했는데 안먹은지 오래 되었습니다.
얜 그냥 손이 안가네요... 그냥 먹어보고 싶단 생각이 안듭니다. 왜죠?.... 초코라 막상 뜯으면 잘 먹을 것 같은데 영 안땡기네요?;;


어쨌거나 이번 구매로 마스크칸은 가득 찼습니다.
쓰는 속도는 느리지만 가득가득한 모습을 보니 든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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