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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도전! 숙주나물 무침 숙주나물무침은 제가 좋아하는 반찬 중 하나입니다. 좋아하는 요리나 반찬 몇가지 정도는 혼자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 실력이 갖고 싶은 희망을 오래전부터 품어왔답니다. (생각만 하고 실천력 0...) 그러던 중 문득 숙주나물 무침이 떠올랐는데, 이건 간단해보여서 이번 기회에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잘 성공해서 스스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좋아하는 반찬 중 하나가 되기를 바라며~ 숙주나물은 세척법도 간단해서 더욱 맘에 들었습니다. 세척부터 까다로우면 손이 안가더라고요. 인터넷에서 본 레시피를 보고 열심히 따라합니다. 집게가 큰 역할을 했습니다. 구입후 알았지만, 제가 산 집게는 빵집게 라던데 저희집에서는 다용도로 쓰이고 있습니다. ㅋㅋ 대파도 썰어서 넣어주고, 제가 본 레시피는 깨도 들어가지만 없는 건 과.. 2020. 10. 24.
Gs25 편의점 EMS 택배 규격 제한이 있네요. 해외에 사는 친구에게 ems를 보내기 위해 gs25에 방문했습니다. 지난 3월에도 편의점에서 ems를 접수한 터라 이번에도 같은 방법으로 보낼 생각이었죠. 집에서 제일 가까운 우체국(우편취급소)는 도보 10분거리지만 언덕길이거든요. 그래서 집 앞 편의점을 이용했었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접수를 하지 못하고 박스를 다시 들고 집에 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알바생이 제 택배박스가 너무 크다며 접수할 수 없다고 했거든요. 제가 국제택배로 보낼 거다, ems로 접수할 거다 얘기해봤지만, 박스 크기가 크면 기사님들이 싫어하신다. 이렇게 큰 건 편의점에서 접수 할 수 없다며 끝내 거부당했습니다. 근데 저는 크기가 크다고 제제 당한 것부터 사실 이해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국내택배도 이만한 박스에 종종 보냈던.. 2020. 10. 23.
고향꿈 고향에 방문한 꿈을 꿨다. 내 고향은 재개발해서 이젠 내 기억속 그 동네는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다 바뀌었는데, 그 아쉬움이 꿈에도 반영되었다. 꿈에서는 아직 재개발이 이뤄지지 않고 부분 부분은 허물고 부분 부분은 아직 남아있고 사람들도 아직 이주하지 못한 사람들도 남아 있었다. 나는 잠깐 볼일 볼겸 겸사겸사 방문을 했는데, 곳곳에 아직 추억이 서려있는 장소들이 남아 있는 걸 보니 어찌나 좋던지, 꿈에서는 봄이었는지 누워있으니 창밖으로 하늘과 벚나무가 보였다. 아 그리운 내 고향... 이제는 다 싹 뜯어 고쳐져서 다시는 발걸음 하고 싶지 않아졌다. 왠지 새로워진 그 모습을 보면 내 기억이 훼손될까 싶어서.. 얼마전 로드뷰로 살짝 살짝 보았는데 완전 신도시 같은 느낌이라 아예 딴동네 같아서 기억이 훼손될 .. 2020. 10. 22.
뭐가 이러죠... 지난주에 갤럭시핏2 를 질렀습니다. 구입할 땐 10/10 토요일 도착예정 문구를 보고 주문을 했는데, 결과적으로 아직까지 받지 못했습니다. 같은 날 주문 한 사람들 중 받은 사람들도 꽤 있는데 제 물건은 어째서인지 상품을 수거했다는 단계에만 쭉 머물러 있네요. 9일 한글날, 10~11일 주말이었으니 월요일에는 진행단계 변화가 있을 줄 알았는데 없더군요. 답답한 마음에 판매자에게 문의글을 남겼는데요. ㅋㅋㅋㅋ 판매자가 다 성실히 복붙 답변이라도 해놓는 와중에 제 문의글만 쏘옥 지나갔네요??.... 판매자가 언제 도착할지 장담못하겠죠. 근데 판매량 늘릴려고 10/10 도착예정 이런 문구 넣었으면 최소 다른 사람들한테 답변 단것처럼 지연으로 늦는다 미안하다 이런말이라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ㅋㅋㅋㅋ 판에 박힌 .. 2020.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