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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의 일상이라니 🤪47

일 안하는 당근 마켓 약 한달전에 당근마켓을 이용하다 참 당혹스러운 경험을 했습니다. 직거래를 하러 나갔는데, 약 5분정도 약속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도착했습니다 하고 메세지를 보냈어요. 그런데 제가 자기를 부담줬다면서 ㅋㅋㅋㅋ 챗으로도 저에게 뭐라뭐라 하시더니, 거래하러 와서는 양손을 주머니에 넣고 아예 돈을 꺼낼 생각도 안해서 그때부터 좀 의아했는데, 와.... 약속시간 보다 늦게 와놓고는 계속 저한테 성질을 내더군요. 그 일찍 도착했다는 챗 보낸 것에 대해서요. 자기가 그거 때문에 심적으로 부담을 느꼈네 뭐네 처음엔 좋게 말하다가 언성이 올라가니까 바로 안사겠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실랑이를 하게 됐는데, 와 글쎄 이 개저씨가 한대 칠것 처럼 손을 들어 올리는게 아니겠어요? 당근 거래 하면서 별별 사람 봤지만, 와 .. 2021. 4. 24.
우리집 근처 오이 10분거리 슈퍼 - 2개묶음으로 판매 1600원 정도 여기가 좀 더 신선한 느낌이라 야채류는 여기서 사는걸 선호했었다 20분거리 슈퍼 - 운동삼아 좀 더 멀리 가봤다. 10분거리보다 규모가 큰 느낌. 5개 3000원정도. 가격도 더 좋고 걸어다닐만 해서 담에 또 오자 생각함 3분 컷 슈퍼 - 셋 중 규모는 제일 작지만 구멍가게 수준은 아님. 나름 24시 여기서 깻잎샀을 때 상태가 영 안좋았고 양상추도 없을 때가 많아서 야채,채소 사기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했던 곳. 귀찮아서 오이를 여기서 샀다. 5개 2500원 가격이 제일 싸서 의외였음. 근데 씻을때 표면이 너무 따가워 표면을 자세히 살며보니 돌기마다 뭐가 튀어나와 있었음. 그 전에 구입했던 오이들은 어쩌다 따끔했는데 여기 오이는 따가워서 씻을 엄두가 .. 2021. 4. 16.
망할 pms 자정 넘어갈 무렵부터 자궁쪽의 아랫배가 아파오기 시작했다. 평소 생리통와도 이렇게 아랫쪽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그래도 핫팩을 붙이니 차차 괜찮아졌다. 아! 이때 잠들었어야 했는데 ㅠㅠ 놀다잔다고 패드갖고 놀다보니 두세시 무렵부터 ㅎㅎ... 추가 되어가는 생리통... 언젠가부터 발목 저림에 시달리고 있지만 최근 몇달 잠도 못들 정도로 저리진 않았는데, 오늘은 저림때문에 잠들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졸린데 뜬 눈으로 지샜더니 무릎도 저려오네요... ㅜ 생리때 원래 무릎쪽에 허한 느낌으로 매번 뼈시림같은걸 느껴서 얜 빼박ㅍpms구나 생각했다. 오 그리고 찾아온 두통. 관자놀이를 누가 짱구엄마가 짱구머리를 굴리는듯한 느낌 ㅠ 언젠가부턴가 pms로 두통이 추가됐더랬지... 어쩐지 어제 약국보고 ㅇㅐ드빌사고 싶.. 2021. 3. 20.
이런 꿈은 또 처음... 꿈에서 여행을 갔는데 여행지에서 사람들이랑 서로 경험담 얘기나누면서 대화나누는데 내가 상대방한테 꼬리질문을 미친듯이함 ㅋㅋㅋ 암튼 그러다 친해져서 별 얘길 다하는데 꿈속에서 상대방이랑 엄청 깔깔거리며 대화를 나누는데, 깔깔댄게 현웃으로 이어져서 진짜 현실로 깔깔 웃다가 잠에서 깼다... ㅋㅋㅋㅋㅋㅋㅋ 화내면서 깬적은 자주 있었는데 웃다가 깬건 또 처음 ㅋㅋㅋㅋㅋㅋ 2021.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