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시멀리스트2 [미니멀게임] 1000개 비우기 (963-23=940) 요즘 틈날때마다 집안 곳곳 여기저기 한 군데씩 정해서 털어보고 있습니다. 서랍 한칸씩 열어서 다 꺼내서 정리하고, 이사오면서 정리했던 서랍장도 한번 더 열어보고. 그렇게 털고 나면 또 비울게 나오는게 참 신기해요. 여긴 작년에 정리했으니까 별거 없을걸? 했던 곳에서 또 나오더라고요. 그 사이 비우기 기준이 바뀐 부분도 생기고, 좀 더 어떤 물건을 비울지 마음이 모호했던 부분이 또렷해 진 것도 있고 그래서 주기적으로 털었던 곳도 다시 봐야 하는 것 같아요. 이 물건들은 대충 화장품 등을 넣어둔 화장실 선반에서 나온 것들입니다. 작년에 이사오면서 정리해서 넣었고, 이사오기 전에 비우기를 많이 했었기 때문에 사실 별거 없을 줄 알았어요. 하지만 털어보니 또 나오네요...ㅎㅎ 사실 비움기준에 든건 더 많았는데,.. 2020. 11. 22. [미니멀게임] 1000개 비우기 (973-10=963) 틈틈히 중고장터로 방출한 것들... 요새 다른일에 신경쓰다보니 비우기에 소홀해졌습니다. 올해안에 천개 비우기 할 수 있을까요? ㅜㅜ 28. 당근에서 일괄로 어피치 상품을 구매하며 생긴 인형입니다. 필요했던 것만 남기고 인형은 필요하지 않아서 다시 당근을 통해 방출했습니다. 29. 극세사 재질의 수면가운입니다. 샤워가운을 생각하며 구입한건데, 해외직구라 망했어요. ㅎㅎ 30. 입는 오버나이트 대량 구입으로 일반 오버나이트는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쟁이지 않고 쿨하게 방출합니다. 31. 사람들이 사라고 링크를 올리길래 얼떨결에 따라가 구입했던 마스크입니다. 여름에 끼면 되겠다 생각했는데 여름에 검정마스크를 끼는 것도 아닌것 같고, 어째뜬 Kf94만 착용하게 되서 방출했습니다. 제가 구입하던 시기와 달리 마스크.. 2020. 9.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