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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갖가지 일상템 리뷰

푸마 RS 샌들 리뷰 (착샷 ㅇ)

by Lani_ 2020. 7. 16.

 

 

 

 

친구에게 생일선물로 받은 퓨마 알에스 샌들!!!
옷 쇼핑을 제일 싫어하는 나라서 처음엔 반팔을 사달라고 했었는데,

좋은 거 사주고 싶은 친구의 맘에 흡족스런 옷이 없었으니....

퇴근 후 질 좋은 반팔 사주겠다고 거진 한달째 헤매는 친구에게 미안해 샌들로 바꾸었다

샌들도 매년 사야지 하면서 몇년째 안샀던 터라 굿❤️
(게으름 어쩔;;)

 

 

 

 

사이즈는 230!
가뜩이나 인기 있는 색상인데 사이즈마저ㅠ
너무 흔한 발사이즈라 230만 품절된 곳이 많았다. ㅠㅠ

 

 

 

개봉박두!!!
내가 고른 색상은 아이보리❤️❤️

완전 흰색이 아니라 더욱 맘에 든다!

 

 

 

 

사실 내 돈주고 사면 무조건 블랙을 샀을텐데
원래 생일선물은 내돈주고 사기 아까운 걸로 받는 거잖아요? ㅋㅋㅋ
색은 참 맘에 들었지만 발바닥자국 남을까봐 외면했던 샌들인데, 생일선물로 받게 되면서 이걸로 골라 받았다🥰

 

 

 

실버에 끝자락 반짝여서 더 예쁘다!
형광 노랑 포인트도 귀여워❤️

 

 

여기저기 다 귀엽게 잘 어울릴 것 같다 ㅎㅎ

 

 

 

뒤꿈치는 보라색인데 카메라가 색을 군청색처럼 잡는 구만 ㅠ

실제로는 진짜 딱 그냥 보라색!!

 

 

 

 

형광 노랑과 보라색이 참 잘 어울리고 예쁘다

 

 

 

사이즈는 뒤꿈치 안쪽에 써있다
부드러운 재질이라 처음 신어도 뒤꿈치 까질 염려가 없다. 쿠션감까지 있음!

 

바깥쪽만 찍찍이 인게 아니라 안쪽도 찍찍이로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발에 맞춰서 약간의 조절이 가능하다.
발목만 그런게 아니라 발볼도 똑같음.
나는 왼발이랑 오른발 크기가 다른지 같은 신발 신어도 오른발이 더 답답한 편인데

이 샌들은 내 발에 맞춰서 살짜쿵 조절해줄 수 있으니 좋았다!

 

 

신발 바닥은 고무 재질로 되어 있다.
비오는날도 미끄러질 걱정은 덜 것 같다

 

밑창도 두툼하다

나이드니까 밑창 얇은 신발은 발 아파서 못 신겠더라. ㅋㅋㅋ

이건 두툼해서 그런 걱정도 놉~

 

 

앞코쪽 바닥면과 테투리 사이에 틈새가 벌어져있다
양쪽다 그런걸 보면 원래 그런 것 같다.
비오는 날에나 뭐 딱히 문제는 없겠지?...

 

 

 

 

바닥면은 눌러보면 딱딱하지 않고 폭신한데

마냥 폭신한게 아니고 강도 있는 폭신함이라 맘에 든다❤️

 

 

 

발등 겉부분은 메쉬소재로 되어 있다.

 

 

 

안쪽은 다른 소재. 통풍 잘 될라나?

 

 

 

신발 재질은 합성섬유, 합성피혁, 고무로 되어 있다.

 

 

 

 

 

착샷!!
크흐 예뻐❤️❤️

 

 

 

 

조금 더 조명을 받아보고자 현관으로 갔다. ㅋㅋㅋㅋ

들뜬 발 좀 보래요~~
빨리 밖으로 신고 나가고 싶다❣️

 

 

 

 

뒤꿈치가 발목 스트랩보다 더 뒤로 빠진 디자인이라 그런지 뒤꿈치 쪽은 좀 남는다. 

 

 

 

 

뒤꿈치에 발을 맞춰보면 저정도 큰셈?!

근데 걸을때 발을 신발 뒤꿈치에 붙여서 걷는거 아니니까 ㅋㅋㅋ

이 사이즈가 내 발엔 딱 맞음~~

 

#사이즈 선택

 

내 맨발 정사이즈는 235mm 발볼 둘레는 210mm 으로 발길이에 비례하는 평균 발볼이다.

구두를 제외한 신발은 거의 240mm으로만 산다. 235mm신발도 맞지만 답답한 걸 워낙 싫어하다보니 240만 신는 편.

일전에 퓨마운동화를 사는데 230mm은 꼭 맞지만 좀 답답한것 같고 240mm은 좀 컸는데 평소처럼 240을 샀다가 피본적이 있다. 

신발끈도 드럽게 잘 풀리는데 신발도 커서 헐떡대며 신고 다님 ㅜㅜㅋㅋ
(매장에서 그냥 신어보고 좀 크네와 걸어다니며 큰 건 넘나 큰 차이가 있었다...)

 

오프라인에서 신어보지 않고 온라인으로 바로 구입한거라 사이즈 고민이 꽤 있었는데 과거 푸마 운동화 경험

& 상품평에서 다들 한사이즈 작게 사라고 해서 230으로 선택을 했고, 이건 아주 옳은 선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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