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진을 볼 당시 교수님께서 ct 촬영 후 재진료를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Ct 예약이 꽉 차있어서 한달 하고도 며칠 후에나 ct촬영이 가능했고, ct 촬영일에 맞춰서 재진료 날짜가 맞춰졌습니다.
몹시 애가 타던 저는 재진료 날짜까지 마냥 기다릴 수 없었어요. 그래서 처음 갔던 동네 치과보다 좀 더 규모가 큰 개인 병원에 내원해서 CT를 촬영하고 메일을 파일로 받아왔습니다. (이때 파일이 열리지 않는 경우가 생길 수 있음을 미리 고지받았습니다.)
그리고 서울대 치과병원에 문의 전화를 했어요. 상황이 이러이러한데 타 병원에서 촬영한 CT파일을 가지고 갈 경우, 진료 예약을 앞당길 수 있는지. 치과병원에서는 촬영한 CT파일을 CD나 USB에 담아서 가져와야 하며 만약 파일이 열리지 않을 경우 그 날 진료는 볼 수 없으며 재촬영 요구를 받을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제일 처음 잡혔던 CT 촬영예약은 취소하지 않고 그대로 냅둔 채 진료 예약을 앞당겼습니다.
그리고 찍어온 CT 부위가 의료진이 원하는 부위가 아닐 경우에도 진료가 어렵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앞당긴 예약 날짜는 최초 재진 예약날짜보다 3주 빠른 날짜입니다.
이제 부디 CT기록이 잘 열려서 재진료 받고 발치를 하든 수술을 하든 후다닥 날짜가 잡혔으면 좋겠습니다.
서울대 치과병원 문의 전화번호 : 1522-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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