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 면발의 신 - 쟁반국수 후기

 

 

트레이더스에서 장 보면서 쟁반국수가 있길래 사봤다. 

 

 

트레이더스에서 파는 제품이라 그런가 6인분이나 들어 있다. 

 

6인분이면 봉투가 작지 않은데 실온 보관이라 좋았다. 냉장고 자리차지 안하니 개꿀~~

 

 

조리법~~

 

 

1일 섭취기준량과 비교하면 나트륨 함량이 쎄다. ㅠ

 

 

 

구성품

누락없이 모두 6개씩 들어 있다. 

큰 봉투를 열자마자 소스냄새(?)가 물씬 풍겼다. 

 

 

 

1인분양이 이만큼 밖에 안되는데... 한번 먹을때 2인분 씩 끓여야 하는 건 아닐까??

보통 이런 인스턴트 음식은 2인분은 해야 성에 차는 편이기도 하고...

 

 

 

개봉하니 이상한 냄새가 났는데 저런 이유에서 였나 보다. 

 

 

 

면발 양이 너무 적은 것 같은데.. 라고 의심을 하며 쓸데없이 무게도 재어봤다. 

 

 

친구들에게 1인분~? 2인분~? 물어보니 끓이면 면이 불어날 거라고 해서 1인분만 끓이기로 했다. 

 

 

봉지 엄청 안뜯김 ㅋㅋㅋ 첨부터 가위로 자르기 추천합니다 ㅋㅋㅋ

 

 

 

망할.... 9로 끓이다가 한순간에 마구 끓어올라서 1까지 줄였지만 멈출 줄 모르는 부글거림 ㅜㅜ

조립법에는 4분이라고 나와 있었지만 이런 관계로 6분정도 끓여줬다. 

 

 

 

나는 약간 뿛은 면 좋아하는데 딱 내가 선호하는 정도로 끓여져서 좋았다. 

 

 

소스 투하

이 쟁반국수를 구입할 때 생각은 조리할땐 집앞 마트에서 오이라도 사올 생각이었는데 막상 현실은 집 앞 나가기도 귀찮아요....

그나저나 쟁반국수에 참기름도 들어가는 지 몰랐다. 

 

 

먹어본 소감

참고로 나는 맵찔이 인데 내 기준 매콤하니 맛있었다. 매운건 아니었다. 

그리고 물기를 탈탈탈 털어 내야 한다. 처음엔 소스맛이 제대로 느껴졌는데 중간즈음엔 국물이 보이면서 조금 밍밍해졌다. 

 

그리고 간식으로 먹을거면 1인분, 식사대용이면 2인분은 먹어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