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니의 일상이라니 🤪/치근단절제술 후기19 치과에 다녀왔다 3 (낭종 ct로 확인) 질질 끌어질 서울대 치과진료에 심란해하던 중 엄마가 내가 갔던 동네 치과보다 규모있는 개인병원에 예약을 해놨다고 해서 다녀왔다. 첨엔 가봤자 똑같지- 뭣하러 가냐 싶었는데 서울대에선 이렇다할 얘기 들은것도, 또 재진도 한달 넘게 남아서 불안하다보니 밑져야 본전이란 마음으로 다녀왔다. 울동네 병원에서는 나에게 구체적으로 얘기하지는 않았었지만 인터넷 검색결과를 종합해봤을 때 치근단절제술을 얘기했던 것 같다. 그리고 이번에 간 병원에서는 나에게 발치 후 염증(치과에선 염증이라 표현한다고)을 긁어낸 후 임플란트를 하라고 했다. 뼈이식도 따로 안해도 위치상 뼈가 알아서 차 오를거라며 발치 후 6개월쯤 지나서 임플란트 하면 될 거라고.. 발치를 하는 쪽으로 하면 전신마취하고 수술하고 그런 큰 일은 아닌데 나는 신경.. 2020. 7. 22. 치과에 다녀왔다2 (서울대 치과병원 초진) 동네 치과에서 대학병원에 가보라고 소견서를 써준 후... 서울대 치과병원으로 정하고 예약을 하려고 보니 초진은 따로 예약없이 진료가 가능했다. 사실 병원도 선생님도 어디가 좋은지 아는 정보가 1도 없어서 그냥 엄마께서 서울대병원이 좋지 않을까? 해서 서울대병원으로 결정했다. 처음엔 홈페이지에 전문진료분야에 낭종이 써 있는 교수님께 진료받고 싶었는데 다음주엔 휴진이라는 말에 인상좋은 교수님 진료날짜에 맞춰 월요일에 병원으로 향했다. 처음마음은 1시 20분에 도착하게 출발해야지! 생각했지만.... 출발시간이 12시 40분이고요?.... 오늘 진료는 볼 수 있을까? 늦어서 당일 예약 꽉찾다고 못보는건 아닐까? 걱정하며 지하철을 타고 갔다... 혜화역 3번출구에서 서울대 치과병원까지 지도상에는 9분이 걸린다고 .. 2020. 7. 21. 치과에 다녀왔다. (물혹 진단) 요즘 잇몸쪽에 통증이 있어서 치과 진료를 보고 왔다. 하필 씌운 치아가 그래서 불안한 마음에 조금 치과 방문이 늦어졌다. 그러면서도 얼굴에서 만지면 통증 위치가 확실한데, 손가락을 입안으로 넣어서 잇몸과 피부를 만져보면 통증위치를 찾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혹시 이 통증이 잇몸문제가 아니고 더 밑쪽이라던가 피부안에 문제가 있는건 아닐까~? 그런 생각도 했었다. 게다가 이 통증은 만져봐야 느껴지지 가만 있으면 통증도 없었고 생활에 불편함도 없었다. 단지 그 치아를 내가 건드리면 통증은 없어도 뭔가 있긴 한데..? 정도의 거시기함만 있었다. 무튼 치과에 갔고 치아 위치와 상황을 설명드렸다. 선생님께서 치아도 건드리시고 잇몸도 여기저기 만져보며 어때요? 라고 물으셨지만... 치아를 건드릴때 통증 및 불편함 0.. 2020. 7. 17.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