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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3

수술 전 주치의 선생님과 면담 (치근단 절제술) 저는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에서 치근단 절제술 을 받았습니다. 수술 전날 입원해서 병실에 머물러 있을 때, 주치의 선생님께서 호출하셔서 같은층에 있는 진료실로 갔습니다. 그때 호흡을 위해 전신마취 동안 콧구멍으로 관을 넣을 거라는 것, 수액줄에 마취약 넣는 것 등등.. 전신마취에 대해 설명을 듣고 수술 동의서에 사인했어요. 그리고 제가 받을 수술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저는 오른쪽 아래 작은 아랫니 45번 치아에 물혹이 생겨서 수술을 잡았어요. 그런데 위치가 정말 운나쁘게도... 신경관이 지나가는 치아... ㅠ 감각 신경관이 뼈안으로 지나가다가 치아에서 살로 나오는데 하필 그 신경관 나오는 치아가 현재 물혹이 있는 치아라 위치가 많이 좋지 않다고 하셨어요. 신경관이 살로 나오는 부분까지도 물혹이 있고, .. 2020. 8. 23.
서울대 치과병원 수술전 검사 (전신마취) 수술전 검사는 최소 2주전에 해야 하는데, 나는 수술이 바로 다음주에 잡혀서 1주 전에 하게 되었다. 융통성 있어서 너무 다행이다. 치과병원 2층에서 검사 비용을 수납하면서 거기서 본관 수납창구로 가면 검사안내를 해줄거라고 해서 일단 본관으로 출발했다. 치과병원 2층 안내데스크를 마주본 상태에서 왼쪽 뒤편으로 이런 계단이 있는데 아래로 내려가면 본관으로 연결된 통로가 나온다. 계단 내려와서 오른편에 통로가 있다. 치과병원에서 본관으로 넘어갈때 이렇게 거쳐야 한다. 치과병원보다 까다로움! 치과병원에서 설렁하게 하니까 건물 통로로 넘어와도 까다롭게 하는건가?;; 치과병원은 입구에서 손소독제 + 열재고 발열기침등 질문하고 끝/ 본관넘어가는 곳에선 QR코드가 추가된다. 그리고 치과병원 회원카드 내미니까 이건 본.. 2020. 8. 14.
치과 진료5 (서울대 치과병원 재진) 이미 연대에서 수술 날짜를 잡아뒀지만 서울대 재진 예약 잡아둔게 그 다음주이다보니 이왕 예약해둔거 여기도 가보기로 했다. 연대만큼 수술날짜 빠르긴 어렵겠지만 어째뜬 이미 예약한거니까 그냥 가보기로. 서울대는 정확히 어떤 CT 파일이 호환된다고 알려준 바 없었고, 호환이 안될 경우 진료를 볼 수 없다고만 고지를 해줬었다. 연대도 됐으니 서울대도 문제 없겠지 생각하며 기존에 구워둔 CD를 가지고 방문 했다. 서울대는 연세대와 달리 USB도 된다고 했는데 내 usb가 툭하면 포맷해야 된다고 뜨는 멍청한 놈이라 확실하게 CD로 갖고 갔다. CT등록을 위해 진료 예약시간보다 30분 정도 일찍 갔다. 안내데스크 왼쪽편에 있는 1번으로 간다 (번호표 뽑아야 함) 1번은 의무 기록 CD사본 발급처 여기서 외부에서 갖고.. 2020.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