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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의 일상이라니 🤪

오늘의 점심은~ 파리바게뜨 와 함께!

by Lani_ 2020. 7. 25.

요기요에서 4000원 쿠폰을 주길래 점심은 파바로 해결했다. ㅎㅎ
난 사실 빵이 몸에 안맞아서 잘 안먹었다.
빵집에 내발로 들어갈땐 선물용 롤케이크 사거나 케이크 살때, 좋아하는 특정 빵 먹고 싶을때 (냉정하게 딱 고것만 집어나오는 타입) 였는데

배달이 가능해진 이후로 이렇게 쿠폰줄때면 아쉬운 마음에 들어가서 메뉴 구경하다가 먹고 화장실가지 뭐! 집인데!! 하면서 자주 시켜먹게 되었다 ㅋㅋㅋㅋ

식빵은 나에게 배탈 유발 빵이고, 초코소라빵같은거 그런빵도 배탈유발하는데-
페스츄리 계열은 괜찮은데다 내가 좋아해서 이번에도 페스츄리 위주로 시켰다.
(사실 샌드위치 참 좋아하는데요- 식빵은 쥐약이라 정말정말 먹고 싶을때 아님 안먹음😂😂 각오가 필요함 ㅋㅋㅋ)


 

 


내가 주문한 메뉴~~
등급쿠폰인지 천원쿠폰이 있길래 같이 써먹었다.

이렇게 할인주면 간당간당 최소금액만 딱 채워 주문할때 쾌감 쩐다~~ ㅋㅋㅋ

 

 


파바 배달시엔 왠만해선 이 지점에서만 주문하는 편.
우리집에서 더 가까운 매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ㅋㅋ
여기는 친절하게 안내사항을 손 쪽지로 써주시고
꼭 쿠키나 빵 (대체로 쿠키)을 리뷰서비스(별도 요청 없어도!)를 넣어주시기 때문에~~
아 그리고 조각케이크만 주문했을땐 흔들리지 말라고 일일이 테이프에 종이포장백도 테이프로 잘 포장해서 보내주셨다.

 

 


런치 플러스 샌드위치
파바 주문시 항상 빠지지 않고 주문하는 것 같다.
피클이 들어간다는게 크나큰 단점..!!!
일일이 빼먹기 귀찮은 것...

 

 


페스츄리 빵이라 그런지 먹고 속이 부대끼거나 배탈난 적이 없다.

 

 

레몬크리미페스츄리
레몬도 좋아하고 페스츄리빵인데다 딱 1000원만 더 채우면 되는 상황에서 내 눈에 띈 빵. ㅋㅋㅋㅋ

 

 

크림과 노란 레몬 뭐시기가 들어 있다.

 

 

크림에서도 레몬맛이 살짝 난다.
노란부분에선 레몬맛이 찐하게 느껴짐!
개인적으로 맛있었다. 레몬 웅앵이지만 시다는 느낌은 딱히 없었다.
크림부분도 레몬맛이 살짝 나서 그런지 달달 느끼 이런 느낌은 아니었다.


 

 


내가 좋아하는 파바 커피번
그러고보니 예전에 로티보이? 한창 커피번 매장 성행할땐 커피번 먹고도 배탈나곤 해서 좋아하지만 고민끝에 사먹는 빵이었는데 요즘은 괜찮다.
예전에 워홀가서 돈못벌때 친구 식빵 얻어먹다보니 내성이 생겼는지 그 뒤로 배탈이 줄어들긴 했다. (그러면서 살도 찜^^!)

Tmi 한국에선 진짜 식빵은 나에게 극악의 난이도 였는데 이상하게 호주 식빵은 괜찮았음. 가난해서 형편에 맞게 몸이 적응한게 아닐까? 하는 추측도 했었는데 ㅋㅋ 그뒤로 한국에 와서도 워홀 가기전보다 훨씬 빵에 대한 몸의 반응이 유해졌다. 이유가 뭘지 궁금~~


 

 


예전에 시켰봤는데 괜찮아서 또 시켰다.
페스츄리 빵답게 순식간에 사라지는 느낌이라 좀 허무함
맛은 잘 기억안나니까 이따 먹고 추가해봐야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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