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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갖가지 일상템 리뷰

모던하우스 - 쉽게 빨아쓰는 타월 매트세트

by Lani_ 2020. 10. 26.

 


모던몰에서 구입한 빨아쓰는 발매트 입니다.
예전부터 발수건을 사야지 사야지 생각만 하면서 선뜻 구입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임시로 본가에서 쓰던 발수건(일반 수건인데 특정 색깔 지정해서 발수건화 시킨 수건)을 가져와서 쓰면서도 별로 만족스럽지는 못했어요. 독립 1년차 답게 이왕이면 색깔도 그렇고 좀 더 마음에 드는 걸 사용하고 싶었거든요.
저는 호텔 발수건처럼 크기가 좀 크고 두툼한 발수건을 사고 싶었습니다. 쇼핑 실천력이 0에 수렴하는 사람답게 생각만 한 채 세월아 네월아 시간만 흘러갔지요.^^;
그러던 중 모던하우스몰에서 구입할 게 생겼고, 무료배송을 채우려 상품을 둘러보던 중 이 매트세트를 보고 함께 구입했답니다.
색상은 아이보리, 다크그레이, 머스타드, 인디핑크 총 4가지입니다.
저는 아이보리와 다크그레이 중 고민하다 발수건으로 사용할 거고, 화장실문이 다크그레이 컬러라 똑같이 다크그레이로 골랐습니다.


 [쉽게 빨아쓰는 타월 매트세트] 는 2장이 한 세트입니다. 두장이라서 빨아가며 돌려쓰기 딱 좋아요. 이름처럼 타월재질입니다. 빨아쓰기 쉽다는 것은 이 매트는 양면 모두 타월재질이기 때문입니다. 바닥면이 미끄럼방지 재질이라면 쉽게 세탁기에 돌리고 건조기에 돌려서 쓰기 불편할텐데, 이건 그냥 타월이나 다름없어서 일반 수건처럼 빨아쓰면 됩니다. 단점은 양면 다 타월재질이기 때문에 바닥에 놓고 쓰면 조금 미끄럽습니다. 화장실안에서 발닦는 수건으로 사용한다면 괜찮을 것 같은데 저는 화장실 들어가는 입구에 놓고 쓰니 미끄럽더라고요.
사이즈는 60x40cm이며 일반 수건보다 살짝 더 두껍습니다. (많이 차이나지는 않아요.)


화장실 문 앞에 깔아본 모습입니다. 완전 펼친 모습으로 사이즈는 일반적인 매트와 비슷한 사이즈입니다.
저는 오른편으로 다른 발매트가 보이듯 현관이 화장실과 직각으로 바로 옆에 있답니다. 그래서 다 펼쳐서 놓으면 현관 발매트와 겹칠 수 밖에 없더군요. 그래서 반 접어서 깔아두었답니다. 큰사이즈를 원했던 건 어디가고 현실은 반 접어서 작게 사용하네요.ㅋㅋ


반접어서 놔두면 이런 모습입니다. 반 접으면 40*30cm 라서 다소 작은 느낌이 들지만 발 닦기에는 충분합니다.
구입하기 전 사이즈가 어떤 느낌인지 보시라고 화장실 앞에 둔 사진을 첨부하였으니 구입을 결정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장점) 양면 다 타월재질로 세탁기/건조기 사용이 가능하며 일반 수건세탁하듯 빨면 된다.
단점) 미끄럼방지 재질이 없기 때문에 바닥에 놓고 사용시 좀 미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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