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4 서울대 치과병원 수술 전날 입원 서울대 치과병원은 수술 하루전 입원을 해요. 1박 2일 입원일뿐인데 마치 장기입원이라도 하는 사람처럼 입원을 앞두고 집정리한다고 며칠을 바쁘게 보냈어요. 청소하다보니 두시간 밖에 못잤는데, 다녀와서 깨끗한 이불 쓰고 싶은 마음에 일찍 일어나서 이불빨래도 하고요, 그리고 병원가서 절대 샤워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아침에 빡빡 샤워를 했어요. 환자니까 좀 더러워도 돼^^! 라며 자기 합리화 ㅋㅋ 아무튼 그렇게 분주하게 시간을 보내고 나니 출발이 늦어졌어요. ㅠㅜ 입원수속은 1시부터 2시 사이에 해야 하는데, 지하철에서 내릴때가 1시 55분. ㅠㅠ 열심히 걸어갔음에도 결국 5분 정도 늦게 입원 접수를 했어요. 입원 접수는 2층 로비 에서 입원/퇴원 을 선택해서 번호표를 뽑으면 됩니다. 회원카드없이 이름만.. 2020. 8. 22. 서울대 치과병원 입원 가방 싸기 (퇴원후 추천/비추 아이템 후기 포함) 병원에서 준 프린터물을 바탕으로 준비물을 챙겼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걸 추가로 챙겼습니다. 훗날 알았는데 이중에서 무용지물인게 엄청 많았어요. 입원 초짜티 팍팍 내며 꾸렸던 쓸데없이 무거운 가방^^.... 그럼 이제 어떤게 무용지물이었고 어떤게 챙기면 좋을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수술 종류에 따라 입원일수가 차이날 수 있고 필요한게 다를 수 있습니다. 저는 치근단 절제술 로 2박 3일 입원했어요. 물티슈, 휴지, 티슈 : 일단 저는 가방 무거운 거 극혐 하는 사람이라서 물티슈 큰거 한팩 챙기기 너무 싫었어요. 쫌쫌따리로 음식 포장하거나 배달하면서 받은 물티슈 모아둔걸 챙겼는데 전 이정도로 충분했어요. 모자르면 티슈에 물묻혀서 물티슈로 사용하자는 마음으로 가볍게~~ 휴지도 어디서 사은품으로.. 2020. 8. 21. 서울대 치과병원 수술전 검사 (전신마취) 수술전 검사는 최소 2주전에 해야 하는데, 나는 수술이 바로 다음주에 잡혀서 1주 전에 하게 되었다. 융통성 있어서 너무 다행이다. 치과병원 2층에서 검사 비용을 수납하면서 거기서 본관 수납창구로 가면 검사안내를 해줄거라고 해서 일단 본관으로 출발했다. 치과병원 2층 안내데스크를 마주본 상태에서 왼쪽 뒤편으로 이런 계단이 있는데 아래로 내려가면 본관으로 연결된 통로가 나온다. 계단 내려와서 오른편에 통로가 있다. 치과병원에서 본관으로 넘어갈때 이렇게 거쳐야 한다. 치과병원보다 까다로움! 치과병원에서 설렁하게 하니까 건물 통로로 넘어와도 까다롭게 하는건가?;; 치과병원은 입구에서 손소독제 + 열재고 발열기침등 질문하고 끝/ 본관넘어가는 곳에선 QR코드가 추가된다. 그리고 치과병원 회원카드 내미니까 이건 본.. 2020. 8. 14. 치과 진료4 (연세대 치과병원 초진 현장접수) 나는 치과 대학병원에서 교수님께 진료 보기를 희망하면서 당돌하게도 바로 내일 날짜로 예약문의 전화를 했다. 당연히 될리가 없지;; 교수님 예약 진료는 제일 빠른 날짜가 약 20일 뒤였다 ㅋㅋ 현실을 넘 몰랐다 바로 다음날 진료보기를 희망했던 나에게 직원분께서 현장접수를 안내해주셨다. 그러면서 접수 방법안내와 함께 다음날 현장접수로 진료가능한 교수님 성함까지 함께 얘기를 해주셨다. 신촌 세브란스 연세대 치과대학 현장진료는 당일 오전 8:30 ~ 10:00 사이에 접수를 해야 한다. 그리고 예약 환자 우선 진료이기 때문에 한참 기다려야 할 가능성이 다분하다. 이미 서울대에서 징글맞은 대기시간을 경험한 터라 서둘러 출발했더니 8시가 되기도 전에 병원에 도착을 했다. 하지만.... 나 번호표도 안뽑고 엉뚱한 곳.. 2020. 8.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