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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갖가지 먹거리 리뷰

슈스트링 프렌치프라이 감자튀김

by Lani_ 2020. 8. 18.


저는 요즘 감자튀김 에 푹 빠져 있어요.


이렇게 사와서 우걱우걱 먹기도 하고요.
역시 사먹는것보단 사서 에프에 돌려먹는게 싸게 먹힐 것 같아서 냉동 감자튀김을 샀어요.


패스트푸드점 에서 파는 그런 얇은 후렌치후라이 가 먹고 싶었어요.


여러 판매글과 리뷰를 보고 다니다보니, 슈스트링 감자가 우리가 찾는 그런 감자튀김 이래요!
그래서 슈스트링 으로 한봉지 구입을 했어요.

대용량인데 지퍼백 처리가 되어 있어서 좋아요.


이리보고 저리봐도 그냥 냉동감자 같아요


조리방법 에도 기름에 튀기는 방법만 나와 있습니다.
제 생각에도 이건 절대 에어프라이어 용이 아닌것 같지만...


일단 에어프라이기 에 돌려주기로 결정했어요.
난 간단한게 좋으니까..
감자니까 실패해도 맛있을 거라며 합리화 도 하구요


예열 없이 200도 15분 돌렸습니다.

색깔이 생각외로 노르스름 하게 나왔어요. 기름에 튀긴 것처럼 군침도는 색깔 정도는 안되지만요.

소금을 설렁설렁 뒤적이며 뿌려줬어요.

먹어보니 맛은? 역시 감자.. 맛있다.
건강한 맛도 나는 것 같고 소금이 뿌려지니까 프렌치프라이 먹는 느낌 나요. 그리고 기름이 아예 없진 않고 사알짝 있긴 하더라고요.


일단 기름이 현저히 적어서 패스트푸드점에서 사먹는 것보다 더 건강하게 먹기 좋은 것 같아요. 남녀노소 간식으로 에어프라이어 만 있다면 집에서 먹기도 간편하고요.
기호에 따라 소금이나 시즈닝을 뿌려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저도 시즈닝을 사둔게 있는데 다음엔 시즈닝을 뿌려서 먹어봐야 겠어요. 요즘은 그냥 소금 감튀 가 너무 땡겨요. ㅎㅎ



먹으려고 꺼낸 김에 보니까 완전 냉동감자는 아니었어요. 그래서 약간의 기름기가 있었나봐요 ㅎㅎ



저는 홈플러스에서 6,990원에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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