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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미역국2

자취생 - 간단 참치 미역국 끓이기 미역 소진을 위해 미역국을 끓였습니다. 지난번에는 육수를 따로 우려서 했는데요, 먹다가 생각해보니까 다시마를 육수로 쓰기도 하잖아요. 얘는 미역인데 왜 육수를 따로 내야하지? 그런 생각이 들어서 이번에는 따로 육수를 내지 않고 끓여보았습니다. 사실 육수우리는 레시피도 그냥 10년전에 그런 레시피 본게 기억에 남아서 우린거였어요. 미역을 불린 후, 볶기위해 후라이팬에 담았습니다. 참치를 얼만큼 넣어야 하나 고민하다가 귀찮아서 그냥 한캔 통째로 넣고, 다진마늘도 적당량 넣었습니다. 그리고 밥숟가락 기준으로 간장2, 참기름3 넣고 함께 볶아주었습니다. 친구가 미역 색이 변할 때까지 볶아주면 맛있다고 조언해준 걸 참고삼아 볶았는데, 볶다보니 대체 미역색이 변한다는게 어떤건지 잘 모르겠다는 현타가..ㅠ 째뜬 적당.. 2021. 4. 10.
얼렁뚱땅 참치 미역국 미역국 끓인다고 미역 사논게 몇 달 전인데, 귀찮다고 미루다가 집에 먹을게 똑 떨어진 이제사 미역국을 끓여봅니다.엄마가 해주시는 미역국은 항상 굵은 줄기가 가득한 미역국이었어요. 미역국을 좋아하지만 그 굵은 줄기는 참 싫었던 터라 일부러 "줄기를 제거한" 이 문구에 이끌려 구입한 미역입니다. 줄기가 아예 없진 않은데, 본가에서 먹던 그 굵은 줄기 느낌은 아니예요. 대충 어림잡아 미역을 꺼냈습니다.미역국 엄청 오랜만에 끓여보네요! 미역국을 좋아해서 한 솥 크게 끓이고 싶은데, 큰 냄비가 없어서 작은 냄비 두개(냄비는 얘네뿐..)를 꺼냈어요.두 솥에 끓이겠어요. 흐흐~그리고 갖고 있는 육수도 냄비 하나에만 끓이고 버리긴 아까워서 두 솥에 끓이는 것도 있고요~~ 미역국 하면 항상 떠오르는 에피소드가 있는데요,.. 2021.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