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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의 일상이라니 🤪47

홀리듯 또... 마스크를 샀어요. 😓 홈플러스 에서 제이트로닉스 블루나 페이스핏 황사방역마스크 KF94 가 개당 990원에 파는걸 발견했습니다. 으아닛... 끈조절 마스크는 마스크 가격이 떨어졌을때도 1000원대를 유지해온걸 봤던 터라... 990원.. 게다가 저는 5~6월 경 이 마스크 개당 1400~1500원 꼴에 샀었답니다. 그래서 그런가.. 뭔가 사야할 것 같은 느낌..!! 사실 저는 이미 정착한 마스크도 있고, 이미 넉넉히 쟁여놓았습니다. 혼자쓸건데 150매정도?.. 이성과 충동이 싸우다 결국 충동이 이겼습니다. 제가 정착한 마스크도 끈조절 마스크로 1200~1300원 주고 산터라 이걸 사줘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마구 들었습니다. ㅠㅠ 홈플러스 온라인몰 에서 주문했는데 최대 20매까지만 구매 가능합니다. 이왕사는거 무료배송 채우려고.. 2020. 8. 31.
줄어든 장난감(덕질) 소비 요즘은 장난감에 지출하는 비용이 많이 줄었습니다. 그 동안 휴덕기를 맞이해도 소비욕구는 한치의 줄어듬도 없었는데, 이렇게 소비 욕구가 잠잠해 진게 참 신기하면서 너무 좋습니다. 제가 돌아가고 싶어 했던 저의 덕질 초심도 그렇고 제가 새롭게 추구하고자 정했던 덕질 방향도 둘다 궁극적으로는 미니멀한 덕질이거든요. 이제 소비는 줄었으니까 가진것을 방출하는 일만 남았다 싶은데 이게 또 참 어렵습니다. 새로운 걸 들이지 않는 것보다 있는 것을 내놓는게 더욱 힘드네요. ㅜㅜ 여튼 코로나로 친구도 못만나는데 덕질 소비까지 줄어드니까 매달 용돈이 남습니다. 금액이 남은 걸 보면 그렇게 짜릿할 수가 없어요. 다음달도 절약하자고 다짐하게 됩니다.ㅎㅎ 저는 매달 가계부를 기록 하는데요, 올해 1월부터 제 장난감 지출이 어땠.. 2020. 8. 29.
서울대 치과병원 - 치근단 절제술 수술 후 퇴원 (병원비 ㅇ) 치근단 절제술 을 받고 다음날, 퇴원을 합니다. 저는 6시 30분쯤 일어났다가 잠결에 아침식사 시간이 10시인줄 알고 할것도 없는데 잠이나 더 자자 하고 다시 잠에 빠져들었어요. 그러던 중 주치의 선생님께서 절 다급하게 부르며 지금 바로 치료실로 오라고 하셨어요. 혹시 이전에 오셨는데 제가 다시 잠들어서 안간걸까봐 너무 놀라 머리도 산발을 한채로 링거만 이동식 링거걸이에 옮겨달고 바로 치료실로 갔어요. ㅠㅠ;; 치료실에서는 수술 부위 소독을 해주시고 저에게 저릿저릿 한게 숫자로 몇정도 되는지 다시 물어보셨습니다. 제가 전날 숫자로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다고 끝내 대답을 못했었거든요. ㅜㅜ 그래서 다시 물어보신 것 같아요. 뭐 그렇게 간단하게 끝이나고... 곧이어 식사시간이 이어졌습니다. 간호사 선생님.. 2020. 8. 28.
서울대 치과병원 - 치근단 절제술 수술 당일 2 수술 후 제가 느낀 통증은 7 정도 되었어요. 저는 진통제는 맞지 않고 쌩으로 버텼어요. 아프긴 했지만 제 기준 참을만 하다고 생각되어서요. 깨어 있을땐 꽤나 아팠지만, 잠들면 통증에서 해방될 수 있는 정도의 통증이었어요. 물론 일부러 꾸역꾸역 참을 필요는 없는데, 진통제가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다고 해요.ㅠ 부작용으로는 변비, 오심, 구토, 졸음, 호흡 느려짐 등을 겪을 수 있대요. 올지 안올지 모르는 거지만, 부작용 오면 지금 통증때문에 고통스러운 것보다 더 한 고생길이 열릴 것 같은 느낌에 저는 그냥 버텼어요. 빈속에 구토증상 느껴질 것 상상하면 끔찍... 😱 저는 어지러움도 오래 안갔고 수술부위와 혈관통증 외에는 전반적으로 몸 컨디션이 양호해서 그 양호함을 유지하고 싶은게 더 컸거든요. 그리고 1.. 2020. 8. 27.